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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4 바늘 없이 혈당 측정한다 혈압.심전도.산소포화도에 이어 혈당 측정 기능을 탑재한 삼성전자 차기 스마트워치가 2분기 중 출시 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출시된다면 당뇨환자 관리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7일(현지시각) 미 IT매체 폰아레나는 중국 유명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 트윗을 인용해 '갤럭시워치4'와 '갤럭시워치 액트브4'가 2분기 중 출시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갤럭시워치3가 지난해 8월 출시된 것을 고려하면 3분기 만에 새 제품이 나오는 것입니다. 차세대 갤럭시워치는 두 가지 크기(모델 번호 SM-R86x, SM-R87x)와 블루투스.LTE 모델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비침습 혈당 수치 판독'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센서를 활용해 혈당을 측정하는 것으로, 실제 기능..
카카오, 이베이 코리아 품을까 이커머스업계 들썩들썩 이베이코리아의 인수 후보로 신세계.롯데 등 유통 대기업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카카오도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네이버와 쿠팡 2강 체제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카카오가 이베이코리아를 업고 시장 재편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이달 16일 예비입찰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분100%를 매각하는 희망가로 5조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와 신세계, 카카오 등 10여개 인수 후보군은 투자설명서(IM)를 받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K 파트너스, 칼라일, KKR등 글로벌 사모펀드도 관심을 보이는 상황, 다만 해당 업체들은 예비입찰 참여 여부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
애플.삼성 보급형 스마트폰 몰려 온다 대형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올 상반기 보급형 라인에서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며 시장 점유율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애플과 삼성전자 모두 지난해 보급형 제품으로 재미를 본 만큼 올해도 프리미엄 제품을 공개하지 않는 시기인 3~6월 사이에 중저가 신제품을 내놓을 방침입니다. 삼성전자가 올해 첫 중저가 모델 '갤럭시A12'를 공개하며 보급형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보급형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신형 라인업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움직임으로 판단 됩니다. 실제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약 2억 5570만 대의 출하량(점유율 195)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정부 9시 이후 영업제한 완화 거리두기-방역수칙 조정 여부 내일 결정 9시 이후 영업제한 완화 될까? 정부가 6일 코로나 19 방역 대응을 위한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 단계와 방역수칙 완화 여부를 결정합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내일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보 회의에서 거리두기와 일부 방역수칙에 대해 충분히 논의해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 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손 반장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현재 어려 위험요인과 고려할 점이 많아 정부 안에서도 굉장히 숙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따라서 자영업자의 반발과 방역 형평성 문제를 고려해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완화나 유흥업소 집합금지 해제 결정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이와 관련해 윤ㅌ채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최근 브리핑에서 "이번 주 금요일까지 상황을 평가해 너무 엄격하게 조치가 이뤄진 부분 중 ..
카뱅,케뱅, 기업대출 진출 대출 영토 확장 나선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들이 대출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신용대출 시장에서의 영행력이 갈수록 코지고 있고 중금리 대출 경쟁도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곧 기업(개인사업자) 대출에도 뛰어들 예정이라 전체 대출시장의 판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입니다.토스뱅크까지 출범하게 되면 경쟁구도는 더욱 복잡해질 전망입니다. 1일 은행권과 정치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케이뱅크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개인사업자 보증부 비대면 대출을 시작합니다.이들 은행은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신보중앙회와 이같은 내용의 '스마트보증'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신보중앙회는 이들 은행을 통한 대출 취급에 필요한 전산 시스템 구축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은행 및 신보중앙회 관계자들의 설명을..
설 연휴, 대출만기.카드 결제일 15일 자동 연장 된다 설 연휴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은 15일로 만기가 자동 연장됩니다. 1일 금융위원회,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설 연휴 금융지원'에 따르면 연휴 전에 대출을 상환 할 경우 금융회사와 협의해 연휴 직전 영업일에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조기상환할 수 있습니다. 설 연휴 중 지금 예정인 주택연금, 예금 등은 가급적 2월 10일에 우선 지급할 예정입니다.중소카드 가맹점은 가맹점 대금을 최대 5일 단축해 지급합니다.동시에 카드 등 이용대금 결제일과 주식 매매금 결제일이 설 연휴 중에 도래하는 경우에는 2월 15일에 출금 됩니다. 각 은행에서 연휴 기간 중 고객이 긴급한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탄력점포도 운영할 예정입니다.아울러 연휴 기간 전산시스템 장애와 금융정보 유출에 대비해 금융회사 내부통제와 보환관제..
당국 "코백스 백신 물량.공급시기 통보 아직 없어" 다국가 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물량과 공급 시기를 아직 우리나라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오후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서 받게 되는 백신의 종류와 물량, 구체적인 공급 시기를 아직까지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8일 "코벡스를 통해서 아스트라제네키와 화이자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라며 "1월 말 경에 구체적인 백신 종류, 물량, 시기가 확정 통보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백스는 각국에 초도물량을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에는 5만명 물량을 이르면 2월초 공급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
설 승차권 예매 시작.. 한국철도, 오늘은 장애인.고령자 대상 한국철도(코레일)의 설 승차권 예매가 19일 장애인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시작됐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설 승차권은 지난해 추석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전화접수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합니다. 이날은 전체 좌석의 10%를 만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발매합니다. 고령자나 장애인이 철도회원이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 로그인한 뒤 예약할 수 있습니다. 비회원은 선착순 1천명까지 전화접수 (철도고객센터 1544-8545)도 가능합니다. 승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창 쪽 좌석만 발매하고, KTX 4인 동반석은 1석만 판매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