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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자체 개발 반도체칩 탑재한 맥북 공개 가격 동일 애플이 10일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반도체 칩을 탑재한 노트북을 공개했습니다. 애플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본사 애플파크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신제품 발표 행사 '한 가지 소식이 더'를 열고 독자 개발한 시스템온칩을 탑재한 새 노트북 등을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그동안 아이폰.아이패드.애플워치 등에는 모두 독자 개발한 칩인 '애플 실리콘'을 쓰면서도 아이맥.맥북 등의 데스크톱.노트북 PC에는 인텔의 반도체를 써왔습니다. 독자 칩으로의 전환은 인텔에 대한 의존을 줄여 자체 매출을 확대하면서 기기 성능을 향상하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그동안 축적한 칩 설계.개발 기술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애플은 이날 데스크톱.노트북 전용 애플 실리콘 'M1'을 처음 공개하면서 이를 탑재한 노트북 맥..
소문만 무성한 상소문폰 진짜 쭉 펼쳐진다 가격은 200만원대 상소문처럼 펼치는 스마트폰.LG전자의 롤러블 스마트폰이 점차 베일을 벗고 있습니다. 이르면 내년초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또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가격 역시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기존 폴더블폰 보다 한단계 더 진화된 제품인 만큼 가격 역시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통신업계에선 기존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와 비슷한 240만원대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롤러블 스마트폰은 돌돌 말았다 펼치는 독특한 구조 탓에 일찍이 '상소문폰'이라는 애칭까지 붙은 상황입니다. 출시 일정이 가까워짐에 따라 각종 특허와 상표가 공개되며 형태가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공개된 특허는 화면을 양 옆으로 당기는 구조입니다. IT 전문매체 '렛츠고 디지털'은 LG전자가 미국..
아이폰철에 애플 제친 삼성 3년만에 미국 시장 1위 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3년 만에 애플을 제치고 점유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시리즈 흥행을 비롯해 코로나19 여파로 애플 신제품 출시가 다소 지연되는 등 상황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9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33.7%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이 북미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가 2017년 2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하반기 강세인 애플이 코로나19영향으로 예년보다 새 아이폰 출시가 한 달가량 늦춰지며 영향운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기에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비롯해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2'등 동시에 선보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삼성전..
애플 11월10일 실리콘맥 발표 행사 개최 애플이 다음주 10일 세번째 발표행사를 열고 신제품을 선보일 전망입니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애플파크 본사에서 신제품 발표행사를 개최하고 애플 실리콘 탑재 맥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애플은 연초에 인텔칩 대신 ARM칩 기반 맥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오래전부터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직접 디자인한 애플칩을 창착해 왔습니다. 이 칩은 배터리 소모량이 적고 처리속도가 매우 빨라 경쟁사 제품보다 성능이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밍치 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올연말 애플칩을 탑재한 아이맥과 맥북을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애플은 올해 이미 4세대 아이패드 에어, 8세대 아이패드, 애플워치 시리즈6, 아이폰12 등을 발표했..
갤럭시노트20 시리즈 '흥행 돌풍' 3년여만에 IM영업이익 4조원회복 올3.4분기 삼성전자 IM부분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진입했습니다. 지난 2017년 2.4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3년여 만입니다. 삼성전자가 4조원대 영업이익 재탈환을 이끈 주역은 올 하반기 전략스마트폰 갤럭시 노트20시리즈입니다. 다만 올 4.4분기에는 애플 신작 스마트폰 아이폰12 등과 경쟁심화로 수익성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삼성전자는 3.4분기 IM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0조4900억원, 4조45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조2450억원, 영업이익은 1조5300억원 늘어났습니다. 또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9조7400억원, 영업이익은 2조5000억원 급증했습니다. 삼성전자늑 3.4분기 출시된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애플 보호층으로 균열 없는 폴더블폰 만드나? 애플이 최근 폴더블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내구성에 집중해 연관된 기술을 미국 특허청에 등록했습니다. 27일 맥루머스 등 외신에선 애플이 접는 디스플레이 균열을 막고 스크래치 방지 및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보호층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4월 애플이 관련 보고서를 제출하고 이날 미국 특허청이 공인된 특허로 발표했습니다. 특허 문서에는 곡면과 플렉서블.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두꺼운 보호층을 입혀 화면 균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리 균열은 미세한 균열이 생기면서 시작하는데 애플이 만든 두꺼운 보호층이 미세균열을 메우면서 더 심각해지지 않도록 만든다는 설명입니다. 애플 특허를 분석하는 사이트 '패턴틀리 애플'은 "애픗ㄴ이 삼성 등 폴더블 제..
무선이어폰 시장 치열해진다 애플, 내년 저가 '에어팟'검토 애플이 내년 무선이어폰 라인업을 늘립니다. 프리미엄 제품부터 보급형까지 출시해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26일 블롬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3세대 에어팟과 프리미엄 모델 에어팟프로 2세대 출시를 위해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출시됩니다. 신형 에어팟은 생김새가 현재 판매 중인 에어팟 프로와 비슷할 전망입니다.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추가되지 않습니다. 교체형 이어팁이 추가로 담기고 배터리 성능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형 에어팟프로는 막대 길이를 짧게 제거해 좀 더 소형화됩니다. 단 조그만 기기에 노이즈캔슬링과 무선안테나, 마이크 등을 모두 넣는게 쉽지 않아 계획의 변경될 수 있습니다. 블룸거그는 "현재 시험 중인 디자인은 삼성전자나 아마존, 구글의 무선..
에어팟 갤럭시버즈와 경쟁 LG전자 '노캔' 무선이서폰으로 재기 노린다 완전 무선 이어폰 시장에싀 1년 만에 다시 도전장을 던진 LG전자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를 통해 재기에 나섭니다. LG전자는 26일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프리미엄 메리디안 사운드의 몰입도를 한층 강화한 '톤 프리'무선 이어폰을 국내 시장세 출시했습니다. 톤 프리 무선 이어폰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최상위 모델로, 완성도 높은 명품 사운드를 구현했습니다. 이 기능은 외부 소음을 줄여줘 사용자가 프리미엄 메리디안 사운드에 더 몰입 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습니다. 이어폰 옆면에 위치햐 터치 영역을 고객들이 보다 잘 찾을 수 있도록 터치 인식 부위를 볼록한 돌기 모양으로 디자인했습니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