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업에 관심이 많아졌다 하는 일이 영업이다 보니 불안정한 수입이 항상 걱정거리였다
그러던 중 한 가지 영상을 봤는데 쿠팡 플렉스였다
자기 차로 배송을 한다 저녁에도 할 수 있다 그래서 바로 어플 깔고 신청해 봤다 주간에는 일을 해야 해서 새벽으로 신청하였다 그런데 지역마다 시간대가 틀린 거 같다 내가 본 영상은 심야 배송이 23시 시작인데 내가 신청한 전주는
- 심야는 1시- 7시
- 새벽은 3시- 7시
난 두 군데 다 신청했는데 심야는 탈락 새벽은 배정을 받았다 3시에 시작이어서 일찍 잠에 들어야 했는데 잠이 오지 않아 뜬 눈으로 있다가 시간이 되어 출발하였다
드디어 2시 45분에 출발 잠을 한숨도 못 자서 그런지 피곤함이 몰려왔다
15분 정도를 달려 전주 제1 캠프에 도착하였는데 앞에 차들이 엄청 많았다 와!! 새벽 배송인데도 차들이 줄지어 있었다
드디어 캠프에 입성 진행요원에 안내에 따라 내 자리를 찾아갔더니 나한테 할당된 물건들이 나를 반겨 주었다
나한테 할당된 물건들이다 근데 이건 좀~~~ 이 새벽에 나왔는데 배송할 물건이 너무 적었다 박스 하나에 850원 비닐 하나에 800원 주는데 17밖에 할당이 안된 건 좀 너무 하다고 생각한다 15000원 벌자고 잠 안 자고 나온 게 아닌데 아무튼 어플로 바코드를 인식시키면 내가 배송할 지역이 지도에 표시가 자동으로 되어 배송 스케줄 잡기는 아주 좋은 거 같다
처음 하다 보니 시간이 20분 정도 걸렸지만 조금 해보면 물건 적재는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거 같았다
물건 스캔하고 적재하고 바로 출발 물건은 17개인데 배송할 집은 8집이다 처음 하고 지리에 익숙지가 않아 배송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으나 워낙 물건이 적어서 배송은 한 시간이 안 걸린 거 같다
오늘 새벽 배송을 해보니 일은 그리 어렵지도 힘들지도 않았다 어플이 잘되어 있어서 초보들도 금방 할 수 있다
그런데 새벽에 배송할 물건이 이 정도면 시간 대비 수익이 너무 작다 캠프 들어간 시간이 3시 배송 끝난 게 4시 50분
1시간 30분에 14,450원 벌었다 여기서 3.3% 때고 차 기름값 빼면 돈은 정말 안되는 거 같다.
물론 지역마다 다를 수 있다 유튜브 블로그에 리뷰된 걸 보면 의견들이 많이 나뉜다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거 같다
다음에 기회 되면 주간 심야도 한번 해봐야겠다 참고로(주간은 박스 650원 비닐 600원 심야는 박스 800원 비닐 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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