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험정보와 금융 정보

<부동산기사>강남집값하락세확대...청약 열기 지속

21대 총선이 부동산 시장에 던지는 메세지는 분명합니다.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규제에 지속입니다.

여기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더해져 당분간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기는 어려울꺼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집값 하락세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9억 이상 고가 주택에 강력한 규제가 담신 지난해 12.16대책 이후 서울 강남권은 아파트값 하락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당이 압승을 거둔 만큼 지난해 12.16대책의 후속 조치가 속속 시행되면 강남권 중심의 집값 하락세가 규제 풍선효과를 누리던 강북.수도권 까지 확산한다는 것입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아파트 값은 크게 하락했습니다.

반면 집값이 싼 편인 구로구,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는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달 들어 강남권 하락폭이 커지고 성북,동대문,은평구 등지 집값이 내려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10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세금 부담도 커집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가 6월말로 종료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인상된 공시가격이 6월 1일 적용되면 보유세가 확 늘어납니다.

여기에 20대 국회에 제출된 종합부동산에 인상도 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금 부담을 피하기 위해 가격을 확 낮춘 이른바 '젤세매물'이 나오면 하락 폭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코로나19 위험에 거래가 끊긴 것도 이유 입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들어 현재까지 서울 아파트 거래는 419건입니다

지난해 4월의 14% 수준에 불과합니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1주택자 종부세 감면이 이뤄져도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빨라서 보유세 부담은 별반 줄지 않을 것"이라며 "지난해 말 대비 20%이상 싼'급급매'가 아니라면 경기 침체 장기화, 현금 여력등을 신중히 따져보고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서울 아파트 전세값은 0.83%오르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남 3구의 경우 아파트 값이 평균 1.2% 이상 하락하는 동안 전세값은 평균 1.3%이상 올랐습니다

매매 수요가 전세로 돌아서고 재건축 이주나 학군수요는 꾸준하지만 규제에 발목 잡힌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새 아파트 공급은 줄고 있어서 입니다.

 

전세 기간과 전세값 인상률에 제한을 두는 전.월세 상한제나 개약갱신청구권이 도입돼도 아예 초기 전세값이 높아질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청약 열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관리 규제가 지속할 전망입니다.

분양가 규제로 새 아파트 몸값이 주변의 낡고 오래된 아파트보다 낮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들어 아파트 청약시장은 1순위 와판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확산 위험에 견본주택 없이 온라인 홍보만 하고 있지만, 서울.수도권 주요 지역 분양단지는 수백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입니다.

그간 코로나19, 총선 등으로 인해 미뤄졌던 분양이 속속 재개되면서 분양물량도 쏟아질 예정입니다.

 

분양전문업체인 내외주건 김정아 상무는 "청약 규제도 강화되고 있는 만큼 '묻지마'식이 아니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다양한 물량이 나오는 만큼 무주택자라면 똘똘한 한 채를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급변하는 사회에 지금 부동산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봐뀌고 있습니다

그 중에 강남권 아파트 값의 하락이 가장 눈에 띄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정책 그리고 코로나19 총선 모든 사회적 이슈가 부동산 시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식들이 올라오면 자주 소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