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돌마당의 호기심 천국

(173)
갤럭시 폴드 2 화면 커지고 S펜 빠진다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후속작에 대한 예상 정보가 외신을 통해 쏟아지면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8월 공개되는 캘러시폴드2(가칭)는 삼성전자가 내놓은 세 번째 폴더블폰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1세대 갤럭시폴드에 이어, 올해 새 모바일 카테고리 Z시리즈의 첫 모델인 갤럭시 Z플립을 출시했습니다. 10일 업계와 GSM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폴드2에는 당초 예상과 달리 S펜이 탑재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에 S펜을 탑재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으나, 현재 기술로는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폴더블폰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얇게 만들어 접었다 펼수 있게 한 것인데, 삼성전자는 접었다 펴는 부분의 내구성을 충분히 확보하면..
스마트 워치 의료기기로 진화 중 삼성전자와 애플이 앞다퉈 스마트 워치 헬스케어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손목 위 주치의'시대를 열어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에 심전도를 측정.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삼성 헬스 모니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선보일 계획입니다. 스마트워치를 착용한 팔과 손을 평평한 표면에 대고 반대쪽 손의 손가락 끝을 30초가량 상단 버튼에 가볍게 올려놓으면 내장된 센서 기술이 심장의 전기 활동을 분석하고 동리듬과 심방세동을 측정합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방식으로 심전도 측정 앱을 허가 받았습니다. 혈압 측정 기능도 추가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혈압 측정 기능도 허가받았습니..
장수게임 모바일 대박(카트, 뮤) '카트라이더(카트)부터 뮤'까지 출시된 지 10년 넘은 국내 대표 장수게임들이 모바일 버전으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기존 이용자들에게 2000년대를 주름잡던 게임의 추억을 모바일로 다시 선사한 것은 물론, 신규 이용자 모시기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출시된 카트 러쉬플러스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앱 마켓 매출 순위에도 애플 앱스토어 1위, 구글 플레이 10위를 각각 기록하며 다중접속역활수행게임(MMORPG) 일색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레이싱 장르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카트 러쉬플러스는 원칙에 비해 카트가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진화했고, 페인트 도색과 ..
일상에 깊숙하게 들어온 AI 음성인식 "카톡 온 거 있어? 가족 방에 톡 온 거 읽어줘" 손으로 직접 작성하지 않아도 인공지능(AI)이 알아서 메시지를 읽어주고, 원하는 메시지를 상대에게 보내줍니다. 음성을 인식하는 별도의 AI 스피커 없이 기존에 이용하던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전제품은 기본이고 메시지, 뉴스, 게임에 이르기까지 AI 음성인식이 이제는 도입 단계를 넘어 대중화됐다는 평이 나옵니다. 3일 정보기술(AI)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별도의 AI 스피커 없이 카카오톡 음성으로 메시지를 읽거나 보낼 수 있는 '톡 음성모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기존에는 카카오의 AI플랫폼 '카카오i' 가 탑재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헤이카카오'를 통해서만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톡 자체에 카카오i가 ..
무선 이어폰 '소음차단' 새로운 경쟁 무선 이어폰 시장이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노이즈 캔슬링'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점유율 1위 업체인 애플이 노이즈 캔슬링 적용에 앞서 나가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올 하반기 나올 신제품에 해당 기능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무선 이어폰 출하량은 4천500만대로 집계되었습니다. 지난해 1분기 출하량 1천750만대에 비해선 157% 성장한 수치입니다. 현재 무선 이어폰 시장은 애플이 이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글로벌 무선 이어폰 중 2대중 1대는 애플 제품이었습니다. 애플은 지난해 6천100만대를 판매했습니다. 1위 애플 뒤를 샤오미와 삼성이 2,3위로 뒤쫓고 있습니다 올 1분기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는 애플이 약 1천620만대를 팔며 여전히 1위를 차지했습니..
휴대폰 부활에 올인한 LG LG전자가 기존 플래그십 브랜드 'G.V' 시리즈를 없애고 새롭게 내놓은 야심작 'LG벨벳' 후면에서 회사명과 동그란 웃음 얼굴을 닮은 LG 고유의 로고까지 빼는 초강수를 둡니다. 내년 흑자전환을 내건 스마트폰 부활을 위해선 무엇이든 시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입니다. LG전자는 피처폰 시절에 나왔던 '가로본능'을 닮은 신제품, 옆으로 당기는 '롤러블폰'도 순차 출시할 예정입니다. LG의 특성을 살린 폼팩터(특정 기기 형태) 혁신 포인틀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실질적 수익성 개선은 배용을 확 낮춘 제조업자개발생산(ODM).합작개발생산(JDM) 방식의 중저가폰 라인업 확대를 택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3사는 다음달 초 각사 고유 색상의 LG벨벳 신제품을 각각 단독 판매합니다. SK텔레콤은 '..
중저가폰 프리미어폰과 다른점은? 제조사들이 최근 100만원 이하의 스마트폰을 연달아 내놓으며 중저가 시장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고급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위주였던 국내 시장에 변화가 이는 것인데 일부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에 앞서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중저가폰이 싸서 좋긴 한데 혹시 나한테 꼭 필요한 기능이 빠진 것은 아닌지 알 수 없어서 갈팡질팡 합니다. 요즘은 중저가폰도 디자인에 신경을 써서 외형만 봐서는 플래그십 제품과 구분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플래그십과 중저가 제품을 가르는 대표적 요소는 '카메라 소떨림방지 기능'(OIS)의 유무입니다. OIS는 떨림을 센서로 파악한 뒤 그에 맞춰 렌즈를 움직여 초점을 유지하는 기능입니다. 보통 사진을 찍으료고 스마트폰을 들고 있으면 자기도 모르는 새 미세하게 손이 떨리는데 그것을 보정해 사..
<IT기사>코로나가 바꾼 스마트폰 시장(중가폰 온라인 판매) 신종코로나바이렇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 지형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초고가의 프리미엄폰보다 가격이 저렴한 중가폰 판매가 늘고, 스마트폰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비중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이런변화가 지속할지 주목이됩니다. 27일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스마트폰의 평균가격은 464달러(약 53만원)입니다. 전년동기(551달러) 대비 16% 낮은 수치입니다. 매해 1분기 ASP는 2017년 373달러(46만원), 2018년 489달러(60만원)로 증가 추세였지만 올 1분기 크게 하락했습니다. 또 올 1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갤럭시A90 5G 모델로 나타났습니다. 이 제품의 ASP는 453달러(약 56만원)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