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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당의 호기심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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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9시 이후 영업제한 완화 거리두기-방역수칙 조정 여부 내일 결정 9시 이후 영업제한 완화 될까? 정부가 6일 코로나 19 방역 대응을 위한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 단계와 방역수칙 완화 여부를 결정합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내일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보 회의에서 거리두기와 일부 방역수칙에 대해 충분히 논의해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 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손 반장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현재 어려 위험요인과 고려할 점이 많아 정부 안에서도 굉장히 숙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따라서 자영업자의 반발과 방역 형평성 문제를 고려해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완화나 유흥업소 집합금지 해제 결정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이와 관련해 윤ㅌ채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최근 브리핑에서 "이번 주 금요일까지 상황을 평가해 너무 엄격하게 조치가 이뤄진 부분 중 ..
카뱅,케뱅, 기업대출 진출 대출 영토 확장 나선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들이 대출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신용대출 시장에서의 영행력이 갈수록 코지고 있고 중금리 대출 경쟁도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곧 기업(개인사업자) 대출에도 뛰어들 예정이라 전체 대출시장의 판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입니다.토스뱅크까지 출범하게 되면 경쟁구도는 더욱 복잡해질 전망입니다. 1일 은행권과 정치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케이뱅크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개인사업자 보증부 비대면 대출을 시작합니다.이들 은행은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신보중앙회와 이같은 내용의 '스마트보증'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신보중앙회는 이들 은행을 통한 대출 취급에 필요한 전산 시스템 구축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은행 및 신보중앙회 관계자들의 설명을..
설 연휴, 대출만기.카드 결제일 15일 자동 연장 된다 설 연휴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은 15일로 만기가 자동 연장됩니다. 1일 금융위원회,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설 연휴 금융지원'에 따르면 연휴 전에 대출을 상환 할 경우 금융회사와 협의해 연휴 직전 영업일에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조기상환할 수 있습니다. 설 연휴 중 지금 예정인 주택연금, 예금 등은 가급적 2월 10일에 우선 지급할 예정입니다.중소카드 가맹점은 가맹점 대금을 최대 5일 단축해 지급합니다.동시에 카드 등 이용대금 결제일과 주식 매매금 결제일이 설 연휴 중에 도래하는 경우에는 2월 15일에 출금 됩니다. 각 은행에서 연휴 기간 중 고객이 긴급한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탄력점포도 운영할 예정입니다.아울러 연휴 기간 전산시스템 장애와 금융정보 유출에 대비해 금융회사 내부통제와 보환관제..
당국 "코백스 백신 물량.공급시기 통보 아직 없어" 다국가 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물량과 공급 시기를 아직 우리나라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오후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서 받게 되는 백신의 종류와 물량, 구체적인 공급 시기를 아직까지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8일 "코벡스를 통해서 아스트라제네키와 화이자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라며 "1월 말 경에 구체적인 백신 종류, 물량, 시기가 확정 통보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백스는 각국에 초도물량을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에는 5만명 물량을 이르면 2월초 공급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
설 승차권 예매 시작.. 한국철도, 오늘은 장애인.고령자 대상 한국철도(코레일)의 설 승차권 예매가 19일 장애인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시작됐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설 승차권은 지난해 추석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전화접수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합니다. 이날은 전체 좌석의 10%를 만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발매합니다. 고령자나 장애인이 철도회원이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 로그인한 뒤 예약할 수 있습니다. 비회원은 선착순 1천명까지 전화접수 (철도고객센터 1544-8545)도 가능합니다. 승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창 쪽 좌석만 발매하고, KTX 4인 동반석은 1석만 판매합..
오늘부터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2차 지원 금리 연2~3%대 인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2차 금융지원이 본격 시행됩니다. 이번 금융지원에는 대출금리가 1~2% 포인트 내려갑니다. 최고 연 2.9%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년차 보증료율도 기존 0.9%에서 0.3%로 낮아집니다. 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이날 접수분부터 이 프로그램의 최고금리를 최대 2%포인트 내립니다. 취급 은행은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KB국민.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은행 등 12곳입니다. 2차 프로그램은 코로나 19피해를 입은 모든 소상공인에거 시중 대비 낮은 금리로 5년 동안 최대 2000만원을 빌려주는 상품입니다. 당초 연2~4% 금리로 설계돼 최고 연4.99%로 ..
대구.경주 밤 11시까지 영업허용 철회 정부야 따르기로 대구.경주시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정부안 보다 2기간 늘렸던 계획을 철회키로 했습니다. 대구.경주시는 17일 오후 7시께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날 대구시는 지역 실정을 고려해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방문 판매홍보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로 늘리는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경주시도 오후11시까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을 허용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관련해 논란이 커지자 입장을 급선회했습니다. 다른 지역 주민들이 9시 이후에는 대구.경주 등 영업을 허용하는 지역으로 몰려드는 풍선 효과가 발생해 거리두기 조치의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또한 지자체별로 방역 조치 기준이 제각각이어서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도 뒤따랐습니다. 이에..
새해 첫 기준금리 동결 '빚투' 경고 메시지 나올까? 한국은행은 15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1월 기준금리를 현행 연 0.50%에서 동결했습니다. 한은 금통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금융시장 패닉을 진정시키기 위해 지난 3월 16일 '빅컷'(기준금리 0.50%포인트 인하)을 단행 한 뒤 5월28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더 내렸습니다. 이후 7월과 8월, 10월, 11월 정례회의에선 기준금리를 연 0.50%로 동결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경기회복 지원을 위한 통화완화 기조는 이어가면서 가계부채 증가와 부동산시장과열 등 저금리에 따른 부작용 등을 고려햐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4~7일 채권업계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00명중 전원(100%)이 이달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