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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당의 호기심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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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 이버멕틴 코로나19 치사율 최대 80%낮춘다 구충제 이버멕틴(ivermectin)이 코로나19의 치사율을 최대 80%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임상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집트, 아르헨티나, 방글라데시 등 개발도상국에서 코로나 19 환자 총 1천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11건의 임상실험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4일 보도했습니다. 영국 리버풀대학의 바이러스 전문학자 앤드루 힐 박사가 전체 임상실험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버멕틴이 투여된 환자 573몃 중에서 8명, 위약(placebo)이 투여된 환자 510명 중에서는 4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버멕틴은 또 환자의 몸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가 제거되는 데 걸리는 시간도 크게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힐 박사는 밝혔습니다..
카카오페이, 디지털 손보사 예비 인가 신청 플랫폼의 보험업 진출 본격화 카카오페이가 금융당국에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을 위한 예비 인가를 신청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신규 인가가 결정되면 국내 최초 핀테크 주도의 디지털 손해보험사가 탄생하게 됩니다. 보험업계는 플랫폼의 보험업 진출이 본격화하면서 긴장하는 분위기 입니다. 카카오페이 디지털 손해보험사는 일상 속 위험으로 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인슈어테로'로서 보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 법인보호대리점인 '인바이유'와 함께 혁신적신 보험 상품을 선보여 온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을 통해 합리적이고 차별화된 보험 밸류체인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카카오페이의 디지털 손해보험사는 올해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예비인가 승인.법인 설립.본허가 승인등 절차를 밟게 ..
요양원발 집단감염 광주.전남 63명 확진 일일 기록도 갱신 요양원 발 무더기 감염이 잇따르며 광주.전남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발생, 12일 만에 일일 최다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58명 전남 5명입니다. 이 중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광주에서만 53명입니다. 지난달 22일 광주.전남 신규 확진자 48명 발생이후 12일 만에 일일 최다 확진자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광주 지역 신규 확진자 중 53명은 광산구 효정요양병원 입원 환자 입니다. 이로써 전날 첫 관련 확진자 발생 이후 해당 요양병윈에서만 총 60명 (입원 환자 53명.종사자 7명)의 감염 사실이 확인 됐습니다. 이 요양병원에는 입원 환자 293명, 종사자 152명 등 총 445명이 오간 것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17일까지 2주 연장 ... 5인 이상 모임금지 전국확대 정부가 코로나 19 확산세를 꺽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추가 격상 대신 현행 수준을 2주간 더 유지하고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3일 종료예정이던 수도권의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와 연말연시 특별방안대책은 17일까지 계속됩니다. 정부는 대신 수도권에만 적용해 온 5명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4일 0시 부터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도권의 밀폐형 야외 스크린골프장의 영업도 금지했습니다. 다만 그동안 전면 금지했던 학원과 스키장 운영은 인원 및 시간제한 등을 조건으로 다시 허용했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권 1차장은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1천 명대에서 등..
3차 재난지원금, 누가 언제 어떻게 받을 수 있나 정부가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비롯해 특수고용직 등 고용취약계층에 5조6000억원, 피해계층 맞춤형 지원 2조9000억원 등 총 9조3000억원의 '3차 재난지원금'을 오는 1월 11일부터 지급키로 결정했습니다. 다음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지원금 지급 대상, 지급액, 지급방식 등에 대한 일문일답 입니다. -소규모 스키장 렌탈샵을 하고 있는데, 스키장 집합금지로 피해를 입었다. 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 "그렇다. 스키장.썰매장 등 겨울스포츠시설 집합금지에 따라 부대업체도 소상공인 요건에 해당하면 집합금지 업종과 동일한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인데, 장사하기 너무 어려워 이미 폐업 했다. 그래도 지원금 받을 수 있나? "폐업 소상공인 재기를 위한 ..
580만명에 최대 300만원 5조+a 3차 재난지원금 오늘 발표 3차 긴급재난지원금 규모.방식 등이 29일 공식발표됩니다. 집합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타격을 입은 자영업에 최대 300만원이 지원될 전망입니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데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논의합니다. 이에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11시30분에 브리핑을 통해 경제중대본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당장 논의 결과에 따르면 전체 규모는 5조원 이상이 될 전망입니다. 코로나 피해가 커지면서 '3조원 플러스 알파'였던 기존 계획보다 지원 규모가 커졌습니다. 총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등 580만명으로 추산됩니다. 재원은 예비비 등..
신용평가 새해부터 점수제로 저신용자 대출 문턱 낮아진다 등급제(1~10등급)인 개인신용평가 방식이 내년 1월 1일부터 '신용점수제(1~1000점)'로 바뀝니다. 현재 5대 은행(KB국민.하나.신한.우리.NH농협)에서 지난해부터 적용해온 신용점수제를 내년부터는 저축은행과 보험, 신용카드사, 금융투다회사 등 전 금융권에 확대 적용하는 것으로 저신용자의 대출 문턱이 한층 낮아질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월 28일 신용점수제 도입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전금융권에서 신용점수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저신용자의 대출 해택이 전보다 나이집니다. 현재 대부분의 금융회사는 개인신용평가회사(CB사)에서 제공하는 10단계의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 등을 결정합니다. 하지만 신용점수 격차가 10점 이내 임에도 신용등급으로는 각각 6..
성탄절 이전 수도권에 '5인 이상 집합금지' 추진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성탄절 전날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앞서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롷 격상할 경우 애초 설정한 '10인 아싱 집합금지'보다 강화한 '5인 이상 집합금지'를 검토한 적은 있으나, 실제로 조처가 나오는 건 이번이 처음 입니다. 20일 서울시와 경기도 고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서울시와 경기도는 25일 성탄절 이전에 5인 이상 사적 모임이나 집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성탄 연휴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의 모임이 폭팔적으로 증가라는 것을 막기 위해 24일 0시부터 수도권에서 '실내외를 불문하고 5인 이상의 사적 집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내리자는 것입니다.한 서울시 관계자는 "3단계 거리두기를 최후의 수단이라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