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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정보와 금융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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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기사>맥주 배달 가능 (치킨 만원 맥주 만원) 앞으로 1만5000원짜리 치킨을 배달시킬 때 해당 금액만큼 맥주를 함께 주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기준이 모호해 음식과 술을 함께 배달하는 것을 꺼리는 곳이 많았습니다. 또 소주.맥주병 라벨에 적힌 가정용, 대형 매장용 식의 표기도 사라집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주류규제 개선 방안을 19일 내놨습니다. 세원관리 위즈의 기존 규정을, 주류 산업의 경쟁력 중심으로 손질한 것입니다. 우선 음식점의 술 배달 기준을 명확이 정했습니다. 현재는 '음식에 부수하여' 주류 배달을 허용하는데 '부수'의 범위가 모호했습니다. 개편안에서는 정부는 주류 가격이 음식 가격 이하인 경우에 한해 배달을 할 수 있도록 기준선을 그었습니다. 예컨데 2만원 짜리 족발을 시키면서 소주(4000원 기준)5병 까지 배달을 ..
<보험기사>'이렇게' 운전자보험 가입하면 후회합니다. 주부 김모(35)씨는 5년 전 교통사고 시 벌금 2000만원을 보장해주는 내용의 운전자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보험설계사로부터 '민식이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설계사는 "교통사고 처벌이 강화돼 스클존 내 사고시 벌금 한도가 3000만원으로 늘어났으니 보상한도를 늘린 새 운전자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권했습니다. 김씨는 보험설계사 안내에 따라 기존 운전자보험을 해지하고 새로운 운전자보험에 가입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후회했습니다. 기존 운전자 보험을 해지하지 않고도 추가로 벌금 특약에 가입해 보상한도를 늘릴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자영업자 박모(50)씨는 사업상 운전을 할 일이 많아 오래전 운전자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지난 3월 스클존 내 사고에 대해 중과 처벌하..
<부동산기사>서울아파트 가격 오르고 거래는 잠잠 (절세 급매) "보유세 등 절세 매물은 이제 거의 끝물린 것 같아요. 급매물도 거의 없고 일반 매물들만 남았습니다." 보유세 과세 일이 다음 달 1일로 다가오면서 강남 아파트 값 하락을 주도했던 초급매물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지난 총선 이후 증가했던 급매물이 이달 초 황금연휴를 기점으로 급속히 팔려나갔고, 일부는 증여 등 다른 절세 방법으로 돌아선 영행입니다. 지난 국회에서 다주택자와 고가 주택의 종합부동산세 강화를 골자로 한 12.16 대책의 후속 법안 처리가 불발되자 내놨던 매울을 일부 회수한 경우도 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입니다. 다만 급매물 소진 이후 호가가 다시 뛰면서 지난부터 추격 매수세는 잠잠한 상태입니다.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 리센츠의 경우 최근 2주 새 양도소득세, 보유세 등 절..
<세계경제기사>미국 100년 기업도 코로나에 쓰려졌다(소매업 종말) 118년 역사의 미국 중저가 백화점 체인 'J.C. 페니'가 결국 파산신청을 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미국에서 4개 대형 소매 체인이 파산신청을 한 것으로 코로나19 위기가 소매업의 종말을 앞당긴다는 우려를 불러옵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CNN, 월스트리트 저널 등에 따르면 JC페니가 이날 택사스주 휴스턴법원에 '챕터11(미국파산법 11조)'에 따른 파산신청을 했습니다. '챕터11'은 우리나라 기업회생절차와 유사합니다. 회사 측은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전환 계획에 대해 대부분의 채권자들과 합의하고 있다" 며 "아직 발표되지 않은 846개 점포에 대한 폐점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화점 문을 영구 폐쇄하진 않겠지만 채권자들로부터 4억5000만 달러 (5537억원)를 추가로 빌리는 ..
<생활기사>지테크라고 아십니까? "국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테크(지원금 재테크)' 가능 합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전업주부 A씨는 최근 지인에게서 솔깃한 말을 들었습니다. 정부의 재난 지원금으로 병원비를 결제한 뒤 실손보험을 청구해 현금으로 돌려받는 게 가능하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설마설마 했지만 실제로 가능했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재난지원금 30만원을 사용해 서울의 한 정형외과에서 도수치료를 받은 뒤 보험사에 청구해 결제금액 중 대부분을 현금으로 돌려받았습니다. A씨는 "20만원 넘게 돌려받았다"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이 기회에 도수치료도 받고 현금으로 돌려받으라고 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북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계를 돕고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도입한 재난지원금을 오.남용하는 사례가 ..
<부동산기사>서울아파트 전세 시장,규제 불똥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며 내놓은 규제 대책이 전세값만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양도세 해택을 받기 위해 집주인들이 실거주로 돌아선 영향이 큽니다. 정부의 규제와 코로나 19에 따른 매매 시장위축과 가격 장기 하락 조짐도 전세 시장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데 한몫한 것으로 보입니다.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체 가구수가 5000가구에 육박하는 고덕그라시움은 올들어 이달 13일 현재까지 전월세 거래량이 100건에 달합니다. 이 아파트의 전용 84m2 전세 매물이 지난 9일 6억원에 거래됐는데, 작년 5월과 비교하면 1억원 오른 가격입니다. 올 들어 최근 두달새 3000만~5000만원 높은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강동구 일대 한 부동산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현재 전세 매물이 없다" 며 "나온다며 ..
<보험상식>치매 판별법과 치매보험 유의점 가장 두려운 병 사람들은 어떤 질병을 가장 두려워할까요? 30~40대의 젊은 사람들은 암에 대한 공포가 크지만, 50대가 넘어가면서 점차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커집니다. 암이 '죽어야 할 세포가 죽지 않는 병' 이라면 치매는 '살아야 할 세포가 일찍 죽는 병' 입니다. 뇌세포가 건강하게 자기 역할을 수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일찍 사멸하거나 기능이 저하되는 병이지요. 치매는 최초로 증상이 나타난 후에도 평균 12년 6개우러 정도를 생존하기 때문에 본인은 물론 가족 모두 안고 살아가야 합니다. CDR 척도 치먀인지 아닌지 치매라면 어느 정도인지는 CDR 척도를 통해 판단합니다. CDR 척도란 'Clinical Dementia Rating Scale', 즉 '임상 치매 척도'를 말합니다. ..
<보험과 세금 상식>보험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절세혜택은? 보험을 가입하면 여러가지 세제해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소득 비과세 혜택뿐만 아니라 세액공제와 소득공제, 그리고 증여세까지도 절세가 가능합니다. 1.저축성 보험차익 비과세: 이자소득세 비과세 (요건 충족 시)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저축성보험의 비과세혜택입니다. 저축성보험에서 발생하는 보험차익은 이자소득으로 인정 됩니다. 이자소득에는 15.4%(지방세 포함)가 부과되는데, 세법에서 정하는 비과세요건을 충족하면 보험차익에 대해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시기별 요건이 다름) 일시납(5년납 미만)- 1억원(1인당 총 보험료 1억 원 이하, 일시납또는 2/3년납, 10년 이상 유지) 월 적립식(5년납 이상)-월 150만원(1인당 월평균 보험료 150만원,월납(5년납), 선납기간 6개월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