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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정보와 금융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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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사>금통위, 기준금리 동결했지만 하반기엔 금리 내릴 듯 4월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현재의 0.75%로 유지 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응 하기 위해 지난 3월 16일 임시 금통위를 열어 기준금리는 0.5%포인트 인하하고 국고채 환매조건 매입 방식의 무제한 유동성 공급방안도 내놓은 만큼, 당분간 정책 효과 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취지로 분석 됩니다. 금리 동결에는 통화정책 '실탄'을 아끼자는 포석이 깔려 있다는 분석도 많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한은의 실효하한 금리를 연 0.25%~0.5%로 보고 있습니다. 현 기준금리를 고려할 때 0.25%포인트씩 한 차례 또는 두 차례 정도만 추가 인하 카드를 쓸 수 있는 상황이란 이야기 입니다. 채권시장에선 코로나19의 경제 충격으로 한은이 하반기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
<보험기사>"코로나로 힘들어도 보험은 깨지 마세요" 코로나19 확산으로 보험 중도해지가 늘어나는 가운데 금융당국과 업계는 소비자보호 차원에서 납입유예 등 다양한 제도를 이용하라고 권고하였습니다. 보험 상품 특성상 중간에 해지하면 환급급이 납입금 보다 적어지는 등 손해를 볼수 있습니다. 생명, 손해 보험협회에 따르면 보험업계는 코로나19로 피혜를 입은 소비자를 위한 -보험료 납입유예, 보험계약 대출 신속 지급 -대출 만기연장, 이자 상환유예 -보험가입조회 지원, 보험금 신속지급 -소상공인 보증지원 다양한 지원방안을 시행중입니다. 이중 중도해지를 원치 않은 가입자에게 유용한 것은 보험료 납입유예제도 입니다. 이는 일정기간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계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대신 해지환급금에서 계약유지에 필요한 위험보험료와 사업비 등을 차감합니다. 감액완납제도도..
<기업기사>패션에도 손대는 쿠팡~!!! 쿠팡이 자사 물류시스템 '로켓배송'을 앞세워 패션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지난해 신선식품 등 새벽배송을 앞세워 손실 규모를 크게 줄이는 데 성공한 데 이어 '패션 전문 플랫폼'을 론칭하여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 쿠팡의 새로운 신화를 또다시 써 내려 갈 수 있을지 업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9일 쿠팡에 따른면 이들은 최근 패션 전문 플랫폼 'C.에비뉴'를 오픈했습니다. C.에비뉴는 쿠팡이 엄선한 패션 브랜드 상품이 모여있는 온라인 편집숍입니다. 검색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은 빠르게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맞춤 쇼핑 제공을 위해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상품 추천을 지원하는 한편 판매 상품에 'C.에비뉴 배지'를 부여해 품질인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부동산기사>세무조사 철퇴,가족명의빌려 아파트 매입 한의원을 운영하는 A씨는 매월 수백만원의 현금을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개인 계좌로 입금하는 등 현금매출을 누락하고, 부친으로 부터 증여받은 현금으로 서울 강남의 고가의 아파트를 취득했습니다. 국세청은 한의원 매출누락에 대한 소득세와 부친으로부터 증여받은 현금에 대한 증여세 수억원을 추징했습니다. 특별한 소득이 없는 B씨는 서울시 소재 아파트를 매입한 사실이 통보돼 취득자금 증여 협의로 자금출처 조사대상자도 통보되었습니다. 조사결과 자녀 C가 주택 2채를 보유한 상태에서 앵도세 중과 회피를 목적으로 모친 B의 명의로 아파트를 매입한 사실이 확인돼 '부동산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3조 위반으로 관할 행정청에 통보되었습니다. 건설업자인 D씨는 토지를 매입해 오피스텔을 직접 신축하는 과정에서..
<금융기사>법정최고금리 '연 20%로 인하' 가능성 금융권은 21대 국회에서 '혁신금융'과 '포용금융'으로 대표되는 정부.여당의 금융 정책추진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혁신금융은 핀테크 육성에, 포용금융은 소비자 부담 경감에 초점을 맞춘것입니다. 우선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에 법정최고 금리 추가 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이 거론 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현재 연 24.0%인 최고금리를 연 20.0%로 낮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 대선 공약에도 같은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최고금리를 내리려면 대부업법과 이차제한법을 봐꿔야 합니다. 20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발의됐으나 처리되진 않았습니다. 2002년 연 66.0%였던 최고금리는 여섯 차례에 결쳐 2018년 24.0%까지 내려 왔습니다. 하지만 중신용.저산용자가 불법사금융으로 밀려나는 ..
<부동산 기사>5.6 공급대책 서울 재건축 대신 공공재 개발 시동 정부가 서울 도심 내 신규 주택 공급을 위해 지체되고 있는 공공 재개발 사업에 나섭니다. LH와 SH 등 공공기관이 직접 재개발 사업에 뛰어듭니다. 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방안'에 따르면 정는 도심 내 늦어지고 있는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4만 가구를 새롭게 공급합니다. 현재 서울 내에는 총 531곳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이지만 이중 재개발 구역 102곳은 구역지정 이후 10년간 조합 설립에 실패해 사업 진향이 사실상 멈춰있습니다. 또한 조합 설립에 성공해도 조합내 갈등과 분감금 문제 및 복잡한 절차 등으로 실제 착공까지 10년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LH와 SH가 단독 혹은 공동시행자로 재개발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에 개입하는 방법을..
<보험기사>저렴한 운전자 보험 등장(민식이법) '운전자보험'이 손해보험 업계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운전자보험은 차를 몰다가 사고를 냈을 때 벌금, 합의금, 변호사 선임비 등을 주는 보험입니다. 경쟁에 불이 붙은 계기는 지난 3월 25알 시행된 '민식이 법 이 법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운전자 부주의로 어린이를 숨지거나 다치게 하면 가중 처벌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불안감이 커진 운전자를 겨냥해 보험사들은 가격을 낮추고 보장범위를 넓히면서 판매 경쟁에 나섰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해보험사는 운전자보험의 보장범위를 일제히 확대했습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DB손해보험, 매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등은 벌금 최대 보장 한도를 기존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높였습니다. 운전자보험은 이들 6개 업체의 점유율이 95%..
<절세기사>카드로 세금37만원 아끼기 정부가 연말정산 때 소득세를 최대 37만원이나 돌려주겠다고 합니다. 4월~7월 한시적으로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대폭(15%→80%) 올려주기로 한것입니다. 그럼 7월까지 카드를 좀 더 긁오야 겠다고요? 어쩌면 그 반대일지도 모릅니다. 지난달 30일 국회를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4~7울 국내 모든 업종에서 쓴 카드 금액 소득공제율을 80%로 올려주는 내용입니다. 기존 공제율은 신용카드 15% 체크카드 30%이었고, 3월엔 일시적으로 그 두배를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공제율을 올려도 공제한도는 그대로 입니다. 연간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이면 카드 소득공제한도는 연 300만원입니다 카드 소득공제는 총급여의 25% 넘게 쓴 금액만 대상입니다. 4~7월 공제율이 껑충 뛰면서 많은 근로자들이 절세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