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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사>지테크라고 아십니까? "국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테크(지원금 재테크)' 가능 합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전업주부 A씨는 최근 지인에게서 솔깃한 말을 들었습니다. 정부의 재난 지원금으로 병원비를 결제한 뒤 실손보험을 청구해 현금으로 돌려받는 게 가능하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설마설마 했지만 실제로 가능했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재난지원금 30만원을 사용해 서울의 한 정형외과에서 도수치료를 받은 뒤 보험사에 청구해 결제금액 중 대부분을 현금으로 돌려받았습니다. A씨는 "20만원 넘게 돌려받았다"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이 기회에 도수치료도 받고 현금으로 돌려받으라고 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북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계를 돕고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도입한 재난지원금을 오.남용하는 사례가 ..
<부동산기사>서울아파트 전세 시장,규제 불똥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며 내놓은 규제 대책이 전세값만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양도세 해택을 받기 위해 집주인들이 실거주로 돌아선 영향이 큽니다. 정부의 규제와 코로나 19에 따른 매매 시장위축과 가격 장기 하락 조짐도 전세 시장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데 한몫한 것으로 보입니다.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체 가구수가 5000가구에 육박하는 고덕그라시움은 올들어 이달 13일 현재까지 전월세 거래량이 100건에 달합니다. 이 아파트의 전용 84m2 전세 매물이 지난 9일 6억원에 거래됐는데, 작년 5월과 비교하면 1억원 오른 가격입니다. 올 들어 최근 두달새 3000만~5000만원 높은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강동구 일대 한 부동산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현재 전세 매물이 없다" 며 "나온다며 ..
<보험상식>치매 판별법과 치매보험 유의점 가장 두려운 병 사람들은 어떤 질병을 가장 두려워할까요? 30~40대의 젊은 사람들은 암에 대한 공포가 크지만, 50대가 넘어가면서 점차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커집니다. 암이 '죽어야 할 세포가 죽지 않는 병' 이라면 치매는 '살아야 할 세포가 일찍 죽는 병' 입니다. 뇌세포가 건강하게 자기 역할을 수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일찍 사멸하거나 기능이 저하되는 병이지요. 치매는 최초로 증상이 나타난 후에도 평균 12년 6개우러 정도를 생존하기 때문에 본인은 물론 가족 모두 안고 살아가야 합니다. CDR 척도 치먀인지 아닌지 치매라면 어느 정도인지는 CDR 척도를 통해 판단합니다. CDR 척도란 'Clinical Dementia Rating Scale', 즉 '임상 치매 척도'를 말합니다. ..
<보험과 세금 상식>보험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절세혜택은? 보험을 가입하면 여러가지 세제해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소득 비과세 혜택뿐만 아니라 세액공제와 소득공제, 그리고 증여세까지도 절세가 가능합니다. 1.저축성 보험차익 비과세: 이자소득세 비과세 (요건 충족 시)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저축성보험의 비과세혜택입니다. 저축성보험에서 발생하는 보험차익은 이자소득으로 인정 됩니다. 이자소득에는 15.4%(지방세 포함)가 부과되는데, 세법에서 정하는 비과세요건을 충족하면 보험차익에 대해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시기별 요건이 다름) 일시납(5년납 미만)- 1억원(1인당 총 보험료 1억 원 이하, 일시납또는 2/3년납, 10년 이상 유지) 월 적립식(5년납 이상)-월 150만원(1인당 월평균 보험료 150만원,월납(5년납), 선납기간 6개월 이내..
<금융기사>금통위, 기준금리 동결했지만 하반기엔 금리 내릴 듯 4월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현재의 0.75%로 유지 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응 하기 위해 지난 3월 16일 임시 금통위를 열어 기준금리는 0.5%포인트 인하하고 국고채 환매조건 매입 방식의 무제한 유동성 공급방안도 내놓은 만큼, 당분간 정책 효과 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취지로 분석 됩니다. 금리 동결에는 통화정책 '실탄'을 아끼자는 포석이 깔려 있다는 분석도 많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한은의 실효하한 금리를 연 0.25%~0.5%로 보고 있습니다. 현 기준금리를 고려할 때 0.25%포인트씩 한 차례 또는 두 차례 정도만 추가 인하 카드를 쓸 수 있는 상황이란 이야기 입니다. 채권시장에선 코로나19의 경제 충격으로 한은이 하반기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
<보험기사>"코로나로 힘들어도 보험은 깨지 마세요" 코로나19 확산으로 보험 중도해지가 늘어나는 가운데 금융당국과 업계는 소비자보호 차원에서 납입유예 등 다양한 제도를 이용하라고 권고하였습니다. 보험 상품 특성상 중간에 해지하면 환급급이 납입금 보다 적어지는 등 손해를 볼수 있습니다. 생명, 손해 보험협회에 따르면 보험업계는 코로나19로 피혜를 입은 소비자를 위한 -보험료 납입유예, 보험계약 대출 신속 지급 -대출 만기연장, 이자 상환유예 -보험가입조회 지원, 보험금 신속지급 -소상공인 보증지원 다양한 지원방안을 시행중입니다. 이중 중도해지를 원치 않은 가입자에게 유용한 것은 보험료 납입유예제도 입니다. 이는 일정기간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계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대신 해지환급금에서 계약유지에 필요한 위험보험료와 사업비 등을 차감합니다. 감액완납제도도..
<기업기사>패션에도 손대는 쿠팡~!!! 쿠팡이 자사 물류시스템 '로켓배송'을 앞세워 패션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지난해 신선식품 등 새벽배송을 앞세워 손실 규모를 크게 줄이는 데 성공한 데 이어 '패션 전문 플랫폼'을 론칭하여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 쿠팡의 새로운 신화를 또다시 써 내려 갈 수 있을지 업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9일 쿠팡에 따른면 이들은 최근 패션 전문 플랫폼 'C.에비뉴'를 오픈했습니다. C.에비뉴는 쿠팡이 엄선한 패션 브랜드 상품이 모여있는 온라인 편집숍입니다. 검색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은 빠르게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맞춤 쇼핑 제공을 위해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상품 추천을 지원하는 한편 판매 상품에 'C.에비뉴 배지'를 부여해 품질인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부동산기사>세무조사 철퇴,가족명의빌려 아파트 매입 한의원을 운영하는 A씨는 매월 수백만원의 현금을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개인 계좌로 입금하는 등 현금매출을 누락하고, 부친으로 부터 증여받은 현금으로 서울 강남의 고가의 아파트를 취득했습니다. 국세청은 한의원 매출누락에 대한 소득세와 부친으로부터 증여받은 현금에 대한 증여세 수억원을 추징했습니다. 특별한 소득이 없는 B씨는 서울시 소재 아파트를 매입한 사실이 통보돼 취득자금 증여 협의로 자금출처 조사대상자도 통보되었습니다. 조사결과 자녀 C가 주택 2채를 보유한 상태에서 앵도세 중과 회피를 목적으로 모친 B의 명의로 아파트를 매입한 사실이 확인돼 '부동산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3조 위반으로 관할 행정청에 통보되었습니다. 건설업자인 D씨는 토지를 매입해 오피스텔을 직접 신축하는 과정에서..